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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베네수엘라 환율 대란

윈도우10, 오피스2016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2016년 12월 23일 밤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환율차이로 인한 가격적인 이득이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여러나라에 각 나라의 언어로 된 페이지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소프트웨어의 가격을 각 나라의 통화수준에 맞게 책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페이지 설정에서 언어변경으로 쉽게 각 나라의 가격을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특정 국가의 화페가치가 갑자기 떨어지게 되면, 소프트웨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베네수엘라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유가 폭락과 베네수엘라의 물가 폭등으로 화페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나타나는 환율보다도 실제 화페가치가 떨어지게 되었고, 실제 거래에서도 공식적인 환율보다 훨씬 낮은 화페가치로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공식적으로는 10Bs.F = 1$로 229.9$이지만 낮은 화페가치로 인해 윈도우10 프로의 경우 실제 결제 금액은 3.5$정도라고 합니다. 원화로 변경하면 넉넉잡아 4,500원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윈도우10 프로가 310,000원이므로 환율차이로 인해 엄청나게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전 세계적으로 윈도우10 홈, 윈도우10 프로, 오피스등 여러 소프트웨어들의 구매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고 엄청난 수량의 소프트웨어가 베네수엘라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가 되었다고 하네요. MS 오피스의 경우에는 주문취소가 되고, 환불이 진행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에 발생했기 때문에 연휴가 끝난 후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어떻게 대응을 할지 많은 예측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판매를 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구매한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윈도우, 오피스등의 프로그램들의 인증key가 거래되고 있다고 하네요. 만약 중고거래 구입을 할 예정이라면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응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최악의 경우 베네수엘라에서 구매한 인증key가 모두 무효화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매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구매품의 취소가능성(취소가 될 것인지, 취소가 안 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베네수엘라 환율을 통해 구매를 할 수 없게 막아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더이상 환율을 이용하여 구매를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많이 사용하게 되는 윈도우10, 오피스365, 오피스2016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윈도우10 홈버전과 윈도우10 프로버전의 차이는 사업이나 비즈니스 거래를 위한 암호화 기능의 차이가 있을뿐, 다른 기능들은 대부분 동일하다고 합니다.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네는 윈도우10 홈버전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가정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윈도우 10프로버전의 기능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 microsoftstore.com/store/mskor/ko_K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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