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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레전드 김병지 은퇴기념 한정판 피규어

대한민국 축구 골키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김병지 선수의 피규어를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김병지 선수는 92년 울산 현대를 시작으로 포항 스틸러스, FC 서울, 경남 FC, 전남 드래곤즈를 거치며 24시즌(1992년~2015년)을 골키퍼로 경기를 뛴 레전드 선수라고 합니다.


1996년에는 골키퍼로 나와서 골을 넣어서 골 넣는 골키퍼로 알려졌으며, 당시에는 익숙하지 않은 꽁지머리 스타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골키퍼라고 합니다. 프로 통산 706경기, 229경기 무실점의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위대한 선수라고 하네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주전 골키퍼로 출전하여 매우 인상적인 슈퍼세이브를 많이 기록했지만, 국가대표팀의 전력이 워낙 좋지 못해 예선탈락을 했다고 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2001년 칼스버그컵 파라과이 전에서 골대에서 공을 잡은 후 수비수에게 패스하지 않고 하프라인 근처까지 공을 몰고 나가다가 상대 수비수에게 공을 뺏겨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고, 그로 인해 히딩크 감독이 크게 화를 냈다고 하네요.


당시 골키퍼로 라이벌이 없는 독보적인 실력이었지만 그 사건 이후 열린 2002년 월드컵은 국가대표로 뽑히긴 했지만 한 경기도 출전을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골키퍼 실력으로는 1등이었지만, 운이 따르지 않거나, 세대교체라는 이유로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축구 골키퍼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위대한 선수라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합니다. 오랬동안 선수생활을 하는 등 자기관리, 실력, 인성 모두 뛰어난 선수라고 합니다. 팬들에게 싸인을 잘 해주는 선수를 꼽을 때, 김병지 선수는 항상 포함될 정도로 팬들에게도 친절한 선수라고 합니다. 모든 것이 완벽한 축구 레전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병지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여 한정판 피규어가 판매중이라고 하네요. 은퇴기념 리미티드 피규어로 300개 한정수량이라고 합니다. 각 피규어에는 일련번호가 붙어있으며, 피규어 판매 수익금은 유소년 축구단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고 하네요.


축구 레전드 김병지 한정판 피규어 : book.interpark.com/product/Good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500000&sc.prdNo=25862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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